Through the Looking-Glass, Fairy Tale transparently
by 하얀고양이렌

rss

skin by 이글루스
아..드디어!
취득하였습니다! 운전면허!

오늘은 아침부터 뭐랄까 버스도 놓치고 지각할뻔해서 시험치기전 2시간동안 도로주행 연습이

있었는데 아슬아슬하게 도착했죠. 도착하자마자 마무리 연습 제일 고난이였던 방지턱도

어느정도 괜찮아 졌고.. 마무리도 괜찮아서 강사님도 이정도면 되겠다. 하셨습니다. 그렇게

연습후 12시 30분에 면허시험장 가서 대기했습니다. 1시가 되니 경찰관이 한분 들어오시더니

도로주행에 대해 이리저리 가르쳐주시더라구요. 그러기를 30분 드디어 버스를 타고 도로주행

하는 코스로 들어섰습니다. 도착하니 조금 난감하더라구요..사람은 50명 정도 되보이는데..

차는 달랑 3대.. 그것도 1종보통,2종자동,2종수동 딱 3대 뿐이더라구요.. 설마 이 3대로? 라는

생각도 잠시 정말이였습니다. 시작은 대략 1시 30분이였는데.. 저는 그 1시간 30분 뒤인 3시쯤에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정말 놀랬던게.. 반클러치 해서 출발했는데 차가 신형이라 그런지 팍팍

나가더라구요. 기어 변속도 살짝만 움직여도 기어 변속이 되는지라 이게 기어가 들어갔는지

안들어갔는지 애매할정도라구요. 그래도 다행이 긴장을 그렇게 안해서 아니 오히려 지금까지

운전중에 제일 잘된것 같았습니다.  반클러치도 실수가 없었고 속도도 꽤 유지 됬는데 앞에

사람이 갑자기 튀어 나와도 여유롭게 속도를 줄여 서행, 갓길에 불법주차된 차가 있으면 깜빡이

넣고 반대 차선으로 갔다가 다시 깜빡이 넣고 다시 돌아오고 저리가세요~ 왼쪽으로 가세요~

이것만 듣고 하다보니 어느새 종료 지점이었습니다. 차를 유턴 시키라고 하셨는데 코스가 ㅏ 자

모양으로 위로 가서 다시 오른쪽으로 뒤로 빠져서 다시 밑으로 가는거라, 보통 한번에 안돌아간다고

하는 소릴 들어서 천천히 여유롭게 위로 갔다가 뒤로 빠졌다가 다시 차를 왼쪽으로 돌려서 나오니

종료. 경찰관이 끝나니 딱 이소리 하더군요. '처음이신데 운전 잘하시내'  기분 좋더군요. 원서에

합격 도장찍고 점수 적어서 주던데 점수를 보니 88점이더라구요. 3점 짜리 4개 감점 되서 88점

받았더군요. 왜 감점됬냐고 물어봤더니 조금 느리게 갔다내요. 난 속도를 준수했는데...

100점 주기 싫었나봐요 ㅎㅎ 이로서 저의 운전면허 취득기는 끝이 났습니다. 솔직히 7일만에

취득했내요. 장내기능 3일 연습 4일째 합격, 도로주행 2일 연습 3일째 합격. 딱 7일이내요.

운전에 자신 있으신분들! 하지만 코스를 몰라 당황해 하시는분들 일반학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살인면허증이라고 하시는데 ^^; 뭐 어차피 취득만 하면 차차

배워가면 되는거고.. 경험이야 장내 기능 이런것보다 실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기계 조작이야 뭐.. 3~4일이면 금방 배우는것 같으니.. 아참 인증샷은 나중에 전산오류 해결되면

올릴게요. 지금은 이상하게 에러가 떠서 안되내요. 그럼 운전면허 취득하시는분들 파이팅입니다!

ps. 긴장을 너무 하셔서 많이들 떨어지시더라구요. 시험칠때 너무 떨리신다면 우왕청심원 한잔!

ps2. 모두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by 하얀고양이렌 | 2009/06/15 23:04 | 잡담 | 트랙백 | 덧글(2)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